제발 나한테 논어로 어줍잖게 개기지들 말라고(...)
이제 내게 어디도 기댈 곳 없어라.
내가 누군가의 기댈 곳이 되어주어야 하는데
또 그럴 일도 없어라.
이렇게 혼자 고로(孤老)하다가
그저 어찌어찌 죽어나겠지.
과민한 것인지도 모르겠는데- 노골적인 뭔가가 자꾸 보인다. 그냥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나으려나.
by 蝟郞